김범수가 OST에서 부른 ‘굳은살’은 ‘보고 싶다’의 윤일상 작곡가와 윤사라 작사가 콤비가 만든 발라드로 감미로운 스트링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에 김범수만의 애절한 가창력이 돋보인다.
또한 ‘굳은살’과 함께 공개된 테마곡 ‘나리꽃’은 극중 백홍석(손현주)의 딸인 백수정 역을 맡은 이혜인이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드라마의 음악감독인 박세준과 정은경 작사가가 만든 ‘나리꽃’은 딸을 향한 홍석의 마음을 수정의 입장에서 표현한 발라드다 .
한편 지난 28일 첫 방송된 ‘추적자’는 ‘태왕사신기’를 공동집필한 박경수 작가, ‘유리의 성’과 ‘이웃집 웬수’등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손현주, 김상중, 강신일, 김성령 등 중견 연기자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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