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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 공유 “세 달 동안 충분히 즐기겠다” 소감
배우 공유가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공유는 5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는 2, 3달 동안 많이 즐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빅’을 한다는 소식이 나간 뒤 주위에서 부러움을 많이 샀다”며 “드라마를 촬영하는 2, 3달 동안 충분히 즐기려고 한다.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다. 질투는 많이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공유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민정, 미쓰에이 수지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많은 남성 팬들을 확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또 그는 “‘홍자매’ 작가들과는 과거 인연이 될 뻔한 기회가 있었는데 이제야 만나게 됐다”며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늘 웃으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빅’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을 집필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작품으로, 30대 약혼자와 18세 고등학생 제자가 영혼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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