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반지의 제왕’을 압도하는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모두 갖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감독 루퍼트 샌더스, 수입∙배급: UPI 코리아, 이하 스노우 화이트)이 유료 시사회 예매를 오픈함과 동시에 첫 회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대박 조짐을 예감했다.

‘스노우 화이트’는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250개 이상 관에서 유료 시사회를 진행 중이다. ‘스노우 화이트’는 유료 시사회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CGV 왕십리 첫 회가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는 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스노우 화이트’는 이례적으로 개봉 전에 속편 제작을 할 정도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맥스무비, 롯데시네마, 랜드시네마에서 진행한 ‘5월 마지막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뽑는 설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정식 개봉을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영화팬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언론 시사회 이후 ‘스노우 화이트’를 접한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스노우 화이트’는 200년 전 그림형제가 집필한 원작 동화 ‘백설공주’의 완벽한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로 창조해 낸 영화로,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앞두고 올해 6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어벤져스’를 이을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노우 화이트’는 오는 31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