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SBS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vs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첫방송 대결에서 ‘신사의 품격’이 먼저 웃었다.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은 지난 26일 나란히 첫 전파를 탔다. 첫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12.2%를 보인 ‘닥터진’을 1.7% 포인트 앞섰다.
‘신사의 품격’ VS ‘닥터진’ 첫방송 대결에서는 장동건, 김하늘 주연의 ‘신사의 품격’이 먼저 웃게 됐다.
이날 ‘신사의 품격’ 첫 회에서는 까칠한 건축사 ‘김도진’(장동건)과 단호하면서도 명랑한 고등학교 윤리교사 ‘서이수’(김하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닥터진’ 첫 회에서는 천재의사 ‘진혁’(송승헌)이 연인 미나의 사고 이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 줄기 빛을 따라 150년 전 조선시대로 이동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비록 첫 대결에서는 ‘신사의 품격’이 승리했지만 ‘닥터진’ 또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신사의 품격’과 ‘닥터진’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