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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 ‘기사’ 작위 받았다
[헤럴드생생뉴스]애플의 산업디자인 부문 선임 부사장이자 디자이너 조너선 아이브에 기사 작위가 수여됐다.

영국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각) “조너선 아이브가 영국 버킹엄 궁에서 앤 공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며 이제 그의 칭호가 “조너선 아이브 경(Sir Jonathan Ive)”이 됐음을 밝혔다.

영국에서 작위는 국가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인물에게만 수여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외신들은 영국 왕실이 디자인과 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조너선 아이브에게 영국 훈장 5등급 중 2등급에 해당하는 KBE(Knight 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와 기사 작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날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유일한 딸인 앤 공주로부터 작위를 받은 조너선 아이브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위를 받는 순간이 가장 스릴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너선 아이브는 영국 런던 북동부의 칭포드에서 태어나 애플의 아이폰, 아이팟, 아이맥, 아이패드 등을 디자인, 전세계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디자이너로 떠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출처=@BBCLond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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