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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세종시에서 첫 힐스테이트 분양한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 힐스테이트 아파트 총 876세대를 6월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2014년 10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층짜리 9개동으로 구성한다. 전용면적은 84~99㎡ 규모로 모두 중소형이다.

힐스테이트 단지가 들어설 세종시 M7 블록은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활편의 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세종시에서 유일한 원수산과 방죽천, 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단지는 또 중심 행정타운이 인접해 이전기관 공무원들이 출퇴근하기 편리한 입지를 갖췄다. 홈플러스,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 문화ㆍ생활편의시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가 인접한 데다 오는 2018년엔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개통되는 등 교통환경도 양호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 등을 적용한 아파트를 건섷할 것”이라며 “이번에 분양하는 힐트스테이트는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명품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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