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손담비의 화사한 하객패션이 결국 ‘결혼식 민폐녀’로 이름을 올리게 했다.

손담비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날 소유진과 함께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월에 선 손담비는 화사한 핫핑크색 미니 원피스로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편일률의 하객패션을 탈피한 손담비는 뜨거운 늦봄에 어울리는 상큼한 비타민 컬러로 신부보다 더 화사한 미모를 발산했다. 

손담비 하객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담비, 신부보다 예쁜 건 반칙“, ”얼굴 몸매 빼놓을 게 없다“, ”점점 예뻐져“라는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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