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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퀴3’ 안내상 “류덕환의 연기 내공 최고다” 극찬
배우 안내상이 ‘신의퀴즈3’에서 캐스팅된 소감과 상대배우 류덕환과의 호흡을 과시했다.

안내상은 5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CGV에서 진행된 OCN ‘신의 퀴즈3’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신의 퀴즈’ 광팬이다. 캐스팅 제의를 듣고 정말 기분이 좋았다”고 캐스팅 당시 소감을 전했다.

안내상은 이날 “사실 윤주희 씨가 파트너인 줄 알았다. ‘이제 나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구나’라는 생각에 흐뭇하고 기분좋게 캐스팅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촬영장에 와보니 윤주희 씨는 없고 류덕환만 남아있었다”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류덕환이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은 다 봤다. 함께 촬영해보니 연기 내공이 최고다, 순발력 역시 뛰어나다”며 류덕환의 연기를 극찬했다. 

또한 안내상은 “윤주희 씨에게 품었던 애정을 류덕환에게 드러낼 예정이다. 류덕환과 안내상의 러브라인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의 퀴즈3’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신의 퀴즈’의 세 번째 시즌으로 오는 5월 20일 11시 첫 방송.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사진 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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