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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시네마 광주, 리뉴얼 오픈식..호남지역 첫 프리미엄 영화관 도입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가 오는 5월 17일 전라남도 광주에서 ‘롯데시네마 광주’ 리뉴얼 오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5월 15일 롯데시네마 관계자에 따르면 광주는 1999년 롯데시네마 일산을 시작으로, 그 다음 해인 2000년에 세 번째로 개관 했다. 광주는 올해 7월 1일 12주년이 된다. 이렇게 역사가 깊은 광주의 리뉴얼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공간’ 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전 상영관 및 홀 등 광주관 전체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리뉴얼은 유례가 없을 대대적인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먼저 주목할 만한 변화는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 영화관인 ‘샤롯데’가 도입된다는 사실이다. 호남지역에 최초로 들어서는 퍼스트 클래스급의 상영관인 샤롯데는,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안락함으로 더할 수 없는 감동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락의자에서 여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샤롯데’는 광주 시민들에게 아주 특별한 영화관람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롯데시네마 광주’의 리뉴얼은 ‘샤롯데’ 도입 외에도 기존의 일반 관들 또한 완전히 새롭게 변신시킬 예정이다. 기존의 좁고 불편했던 좌석이 넓고 안락한 프리미엄 좌석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메모대가 부착되어 있는 스마트 시트로 탈바꿈되어 일반 관에서도 고객들의 영화 관람을 위해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인 ‘인연을 만들어가는 공간’ 에 맞춰 6관은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음향시설과 조명시설을 갖추어 백화점 문화홀로 활용 될 예정이다. 


홀 또한 확 트인 공간으로 최신 정보시스템인 TBA(Ticket Board Application-티켓 정보 안내 서비스는 영화 관련 상영 정보 및 검색/예약순위 등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화면에 표기하는 서비스), DID시스템(Digital Information Display-디지털 인포메이션 시스템은 영화관 할인카드 및 시설현황, 영화관 배치도, 포인트 조회 및 이벤트 등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화면에 표기할 수 있는 시스템), LCD입장안내, LCD상영관 안내 시스템을 설치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매표 발권시스템도 기존의 유인화에서 무인화로 탈바꿈하여 고객들이 더욱 더 빠른 시간 내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기존의 리뉴얼이 완성된 그림의 빛바랜 색채를 보정만하는 수준이라면 이번 롯데시네마 광주의 리뉴얼은 기존의 완성작을 지우고 새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광주의 기존 모습들이 모두 새롭게 변화돼 고객들의 입맛에 딱 맞는 최신 멀티플렉스로 재탄생 할 것이다. 올해 2월 오감만족 4D관과 입체음향을 감상할 수 있는 Aura(아우라)관의 도입으로 화제를 일으키며 개관된 ‘롯데시네마 광주 수완’과 함께 새롭게 변하고 있는 ‘롯데시네마 광주’는,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문화생활을 선사할 예정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관계자는 “롯데시네마 광주는 새롭게 오픈한 광주수완과 더불어 호남지역의 문화복지를 선도하는 멀티플렉스가 되고자 하는 목표가지고 있다”라며 “최첨단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 광주’ 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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