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R&B스러운 그루감이 있는 비트와 감성적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아이유의 ‘복숭아’가 15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으며,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Twinkle’은 3위로 2계단 내려왔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존박과 박진희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알렉스와 호란이 부른 ‘어쩌면 어쩌면’이 4위에 안착했다. 슈퍼스타K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의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아름다운 밤’은 8위에 올랐다.
이어 ‘나는 가수다2’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은미의 ‘너는 아름답다’가 180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양파와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과 티아라의 소연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다른 음색을 조화롭게 표현한 ‘알아요’가 11위에 랭크됐고, 댄스 플로어 힙합 사운드의 최강자인 플로 라이다(Flo Rida)의 새 생글 ‘Whistle’이 138계단 오른 12위를 기록했다.
한편, 14위는 인피니트의 ‘눈물만’, 15위는 빅마마의 ‘연’, 17위는 버블 시스터즈의 ‘아프지않게’, 18위는 마이티마우스의 ‘나쁜놈’이 차지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백지영 특유의 애절함이 전해지는 ‘목소리’를 비롯해 아이유, 소녀시대까지 상위권을 여자 가수들이 차지하며 여성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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