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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미닛 허가윤, ‘빛과 그림자’서 80년대 탑가수 변신..첫 정극 도전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이 MBC 인기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80년대 탑가수로 변신한다.

5월 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가윤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그룹 ‘퍼플시스터즈’의 리더 현경 역할을 맡아 첫 정극 연기 도전에 나서며, 이번 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극중 허가윤이 속한 그룹 ‘퍼플시스터즈’는 80년대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음악, 그리고 패션을 선보이는 트렌드세터로서 화려한 무대와 의상으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허가윤은 이 작품에서 항상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트렌디한 스타일로 주목을 끌어온 포미닛의 스타일리시함을 80년대 디바로 변신,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경은 극의 전개상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인물이라 신중한 선택을 요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허가윤은 ‘빛과 그림자’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연기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가수 역할이라 더 흥분되고, 기대된다. 지금 내가 서 있는 무대와는 다르게 가수로서 그리고 처음 연기하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연기 공부도 꼼꼼히 더 하고, 80년대의 스타일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패션스타일을 보여드리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빛과 그림자’ 제작진 측은 “노래, 춤, 패션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을 찾던 중, 퍼포먼스 그룹의 메인보컬로 눈을 돌렸다”며 “평소 패셔니스타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온 허가윤이 80년대 디바로 변신하게 돼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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