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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ㆍ슈주 멤버 중 수입 넘버원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내 최고의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의 멤버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멤버들은 누구일까.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은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각자의 그룹에서 수입 넘버원을 꼽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아무래도 윤아가 개인광고나 연기를 하고 있어서 가장 많이 버는 것 같다”면서 드라마와 CF 등 개인활동이 많은 윤아를 소녀시대 최고의 수입퀸으로 꼽았다.

실제로 윤아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사랑비’에 출연하고 있으며 화장품(이니스프리)과 아웃도어 브랜드(아이더) 등의 광고에 개인모델로 출연했다. 윤아의 광고출연료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으나 광고계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에서도 개인모델로 활동할 때 가장 높은 몸값인 4억원 정도를 받고 있다. 때문에 멤버들 전원이 활약하고 있는 10여편 이상의 광고출연료(137억4200만원ㆍ행사 수익 포함)와 음반 및 음원 매출(79억9500만 원) 등을 합산하면 상당한 매출(2011년 1분기~3분기 : 217억3700만원)을 올리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다.

윤아의 뒤를 이어서는 서현이 두 번째로 많은 수입을 내는 멤버로 파악됐다. 서현은 클린&클리어와 더페이스샵 광고를 찍었으며 출연료는 대략 2억원 대로 알려져있다.

이에 타파니는 수입 넘버원 윤아에 대한 부러운 마음을 전하며 “이번에 소녀시대에서 제가 3인조 유닛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대를 해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또다른 소속가수인 신한류돌 슈퍼주니어의 경우 최시원이 최고였다.

이특은 이날 방송에서 “제가 작년에 정산을 했을 때 프로그램 8개, 라디오, 콘서트, CF까지 정말 기대를 많이 했는데, 1등을 못했다”면서 “1위는 최시원이다. 태국, 중국, 대만 등에서 광고를 찍으니까 따라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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