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가 2회 연속 여자 씨름왕에 등극했다.
수지는 2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에서 비빔밥 재료인 달걀프라이를 걸고 G8 멤버들과 씨름대회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걸그룹 쥬얼리 멤버 예원을 상대로 초반부터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저번 대회 우승자 답게 예원을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는 이어진 경기에서 걸그룹 카라 멤버 지영을 가볍게 누르고 결승전 상대로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를 만났다.
이 때 에릭은 저질 애교로 수지를 깜짝 놀래켰다. 수지는 이 응원 덕분인지 몇 번의 질 뻔한 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보라가 샅바를 놓친 틈을 공략해 여자부 씨름 경기의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부 씨름왕에는 신화 멤버 전진이 등극했다. 민우와 예원은 우아한 벌칙을 당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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