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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라노 조수미,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서 특별 콘서트

소프라노 조수미가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를 갖는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진용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은 “올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시민과의 소통’이 목표다. 실험적인 무대도 의미있지만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을 만들기 위해 축제명예위원장에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홍보 대사에는 타이거 JK와 윤미래 힙합 뮤지션 부부가 함께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25주년을 기념한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는 ‘보헤미안(Bohemian)’이란 타이틀로 다음달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또 소프라노 조수미가 아닌 인간 조수경을 만나볼 수 있는 ‘조수미 전(展)’이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다.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축제기간 마지막 날에 대극장 야외무대에서 피날레 콘서트를 한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를 통해 발레 뮤지컬, 소리극, 창작 오페라, 시민참여극 등 장르를 망라한 다양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031)828-5892


<황유진기자 @hyjsound>/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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