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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커버스커도 선거 벽보?…어떤 공약이길래
케이블 TV Mnet ‘슈퍼스타K3’에서 2위를 차지했던 그룹 버스커버스커가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를 위해 공약을 내걸어 관심을 끌고 있다.

버스커버스커는 ‘슈스케4’ 지원자가 70만 명이 넘으면 지역 예선장에서 참가자들과 프리허그를 나누고, 멤버들끼리 기쁨의 뽀뽀를 나누겠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의 공약이 발표되자 네티즌들은 이들의 공약을 담은 패러디 선거 벽보를 만들었다.

공개된 벽보에는 네 멤버들 각자의 공약이 적혀 있다.

외국인 드러머 브래드의 포스터에는 “뽀뽀, 이것만은 지킨다”라는 구호와 함께 “‘슈퍼스타K4’ 지원자 70만 명 달성 시, 범준과 형태에게 엄청난 딥(?)뽀뽀를 하겠다”는 공약이 담겨있다.

사진=CJ E&M

보컬 장범준의 포스터에는 “쌍콤한 방문 약속합니다”라는 구호와 함께 “1차 예선 70만 명 달성 시, 지역 예선 현장에 깜짝 방문하겠다”는 공약이, 그리고 김형태는 포스터에 ‘모두를 품겠다는 각오’로 “지역 예선 참가자분들께 프리 허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여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우리가 ‘슈스케3’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만큼, ‘슈스케4’ 성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공약의 의미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버스커버스커, 화끈하네”, “버스커버스커 공약 대박”, “노래만큼 공약도 달콤하네”, “팬에게도 뽀뽀를 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스케4’는 오는 29일 지역 예선을 시작해 7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8월 17일 첫 방송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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