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큐레이터 출신의 13살 연하 아내 이제니 씨를 공개,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시했다.
이현우는 아내에 대해 “꽃바구니 같은 사람이다”며 “화사하고 다양한 모습을 다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100% 애교라는 세포로 만들어진 사람이다. 삶 자체가 애교다”며 “난 마냥 행복하고 재미있다”고 쑥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이현우는 아내가 부탁하는 건 무조건 들어줘야 한다.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라고 말하며 “아내가 평소에 부탁을 잘 안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탁을 하면 정말 필요한 거다”라며 애처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아내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내를 위해 무언가 만들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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