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는 2일 자신의 트위터(@jungsia0829)에 “아침 잠이 많아서 엄마가 아무리 깨워도 안 일어나고 아빠가 엘리베이터까지 사과 한쪽 더 먹이려고 들고 나오시고.. 그래도 항상 지각했던 난데”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글을 남겼다.
이어 정시아는 “준우 깨워서 씻기고 아침 먹이고 옷 입히고 나도 준비하고 늦지 않게 등원시키는 내 모습에 놀랐다. 이렇게 엄마가 되는건가보다”고 결혼 후 육아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또 정시아의 트위터 프로필에는 ‘철없는 서래마을 준우엄마’라고 써놓아 배우 정시아 대신 ‘OO엄마’라는 여느 주부들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시아 육아 전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시아씨 육아의 여왕되겠네요” “화려한 모습보다 보기 좋아요” “육아관련 책이라도 하나 내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시아와 아들 준우 출처=정시아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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