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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 왕세자’ 박유천, 까칠男-배려男 이어 엉뚱男 도전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박유천이 카리스마와 엉뚱함으로 수목극 1위에 도전한다.

지난 3월 21일 첫방송된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극본, 연출 신윤섭)에서 박유천은 왕세자 이각, 그리고 용태용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 연기에 첫도전한 그는 조선대표 ‘까칠남’ 이선준 캐릭터를 완벽히 살려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지난해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박유천은 이다해를 향해 부드럽고도 사려깊은 ‘배려남’ 송유현을 연기했다. 특히 정통멜로를 표방한 드라마에서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옥탑방왕세자’에서 박유천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카리스마와 엉뚱함으로 시선몰이에 성공했다. 그는 300년전인 조선시대의 왕세자 이각을 연기할 때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타임슬립으로 2012년 서울로 온 뒤에는 한지민의 도움을 받아 심복들과 현대시대에 적응,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박유천의 대략난감 현대적응기, 대박이다”, “드라마의 상상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박유천의 연기, 빵빵 터진다”, 박유천은 유생복, 수트도 잘 어울렸는데, 이번 곤룡포와 빨간 트레이닝복도 너무 잘 맞는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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