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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 김주혁,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극’
배우 김주혁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 3월 11일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무신’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에는 김주혁이 스태프를 향해 말을 몰고 돌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속 김주혁은 촬영을 하러 가는 척을 하다가 장난기가 발동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를 향해 말을 몰아갔다. 말이 자신을 향해 돌진하자 당황한 스태프는 황급히 뒷걸음질을 쳤고, 주변에 있던 다른 스태프들도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그는 앞에 있는 사람들 때문에 말이 멈추자 짖궂은 표정으로 말을 더 가까이 몰아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그는 환하게 웃으며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촬영 관계자는 “김주혁이 ‘무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무신’ 팀 간의 끈끈한 단결력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중에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주혁은 ‘무신’에서 극 중 가장 낮은 계급에서부터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는 무신정권시대의 실존인물 김준 역을 맡아 열연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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