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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재원 활동 중단 “어깨부상 재발로…”
배우 김재원이 어깨부상 재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김재원의 소속사는 20일 “김재원이 팬미팅을 앞두고 선보일 안무를 연습하던 중 과거 부상당한 어깨 통증이 재발했다”며 “부상당한 어깨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병원 측의 조언에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스케줄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재원은 지난해 MBC 수목드라마 ‘나도,꽃!’ 촬영 도중 오토바이 사고로 어깨 인대 부상을 입어 극에서 하차, 윤시윤에게 배역을 양보한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고 현재 진통제를 맞아 통증은 가라앉은 상태”며 “조만간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것” 이라며 “당분간은 치료에 열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과 31일 예정된 팬미팅은 취소 내지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타깝다”, “깨끗하게 나아서 다음 작품에서 다시 보자”, “치료 꼭 잘 받길 바란다” 등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차동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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