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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정수 “학창시절 동성연애 경험있다” 깜짝 고백
변정수 동성연애

모델 출신의 연기자 변정수(37)가 학창시절 동성연애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변정수는 14일 오후 방송될 채널A 토크쇼 ‘쇼킹’에 게스트로 출연해 학창시절 동성 연애 경험담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변정수는 “학창시절 남자를 연상케 하는 커트머리와 큰 키로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었다”며 “책상위에 항상 선물이 쌓여 있었고 용돈이 필요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좋아했던 학교 여학생들은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자처럼 하고 다녔다”며 “가슴에는 압박붕대를 착용했고 내가 레즈비언인 줄로 착각까지 했었다”라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학교 신입생 시절, 지금의 남편을 통해 처음으로 이성과의 사랑을 알게 됐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핑크빛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변정수의 동성연애 경험담과 학창시절 스토리가 담긴 ‘쇼킹’은 3월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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