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한가인이 최근 빅뱅콘서트장을 찾은 모습이 한 누리꾼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한가인, 빅뱅 콘서트 현장 출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한가인은 캐주얼한 차림에도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는 또 보통 연예인들이 지정석에 앉아 구경하는 것과 달리 스탠딩석에서 콘서트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2일과 4일 이틀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공연에는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유정도 참석했다. 김유정은 앞서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빅쇼에 연우가 떳다! ㅎㅎ 뱅순이 연우&멋진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빅뱅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한가인?”, “연우도 빅뱅을 좋아하나봐요”, “두 번이나 찾았으면 진짜 빅뱅 팬인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콘서트 ‘2012 빅쇼’는 빅뱅의 월드투어 첫 스타트로 지난 2~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