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소속사 크레아웍스는 지난 2일 “윤정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가제)’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딸’은 전직 형사출신에 지금은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개성강한 네 딸이 엮어가는 가족드라마다.
윤정희는 ‘아버지와 딸’에서 첫째 딸이자 외과의사인 장승주 역을 맡았다.
그동안 단아함과 참한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윤정희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모든 일에 당당히 맞서는 여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정희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단있는 연기 기대”, “가족드라마에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버지와 딸’은 오는 4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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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레아웍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