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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재단, 대학생 70명에게 장학금 7억원 지급
유한양행 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이 70명의 대학생에게 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2012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만희 고문, 김윤섭ㆍ최상후 사장 등 유한양행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정원식 이사장은 강원대 박필성 군 등 70명의 대학생에게 1년치 등록금에 해당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은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42년동안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 누적 장학금 수혜자는 2200명, 지원금액은 총 70억원에 이른다.

유한재단은 교육ㆍ장학사업을 중심으로 기술문화연구 장려, 장애인 지원사업, 재해구호사업, 사회복지 사업 등 사회공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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