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에 카메라 촬영? 어렵지 않아요=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어둡게 나와 어쩔 수 없이 플래시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얼굴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자연스럽지 않다는 단점이 따른다. 크리스마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자연스러운 인물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면 밝은 렌즈를 탑재한 카메라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에서 최근 선보인 XZ-1은 기존에 컴팩트 카메라가 선보인 렌즈 중 가장 밝은 렌즈를 탑재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하기 유리하다. 마치 늑대의 눈과 같다고 하여 울프 카메라로 불린다.
렌즈 밝기는 F1.8로 PEN시리즈의 주요 기능인 아트필터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밝은 렌즈로 인해 인물촬영 시 아웃포커싱 효과도 향상된 제품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음악= 집안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한다면 음악을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악을 배경으로 로맨틱한 파티를 기획하는 모바일족들이 주목하는 제품이 도킹 오디오다. 필립스의 DS3500은 무선 블루투스 스트리밍으로 음악뿐 아니라 더욱 풍부한 게임, 비디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어떤 볼륨 레벨에서도 깊은 베이스를 유지하며, 정밀 튜닝된 중저음 파이프가 깊이있고 밀도있는 중저음 재생을 도와준다.
▶추억의 손난로는 기본 충전기는 덤= 크리스마스를 스키장에서 보낸다면 주머니 속에 들고 다니며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손난로가 커플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리버의 ‘포켓히터’는 가벼우면서도 손에 쥘 수 있는 조약돌 모양으로 주머니에 넣거나 들고 다니기에 유용하다. 완전충전(3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5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기기 휴대용 충전기로도 활용할 수 있어 별도로 젠더를 구입하면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하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