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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효율 환경친화 보일러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자
이원냉동시스템으로 난방-냉방-급탕 세 가지 기능을 동시에

도시가스 요금, 난방 연료, 난방기기 등의 가격이 연이어 오르며 서민들의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도시가스 요금의 경우 지난 10월을 기점으로 평균 5.3% 인상됐으며 보일러, 석유난로에 쓰이는 실내 등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1338.02원으로 지난해(1076.13원)에 비해 24.3% 상승했다. 난방기기도 마찬가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난방기기의 가격은 전 달인 10월보다 9.2% 급등했다.


이런 가운데 나이스텍코리아㈜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만든 ‘통합냉난방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통합냉난방시스템은 고효율 환경친화적인 보일러 시스템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통합냉난방시스템은 난방과 냉방, 바닥난방 급탕 기능을 동시에 한다. 이는 이원냉동시스템을 적용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원냉동시스템이란 저온에서 쉽게 증발하는 특성의 냉매와 고온에서 쉽게 응축되는 냉매를 연결 구동해 열을 교환하는 원리다. 즉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냉매의 장점을 이용한 차별화된 기술로 열효율을 극대화 해 에너지 절감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기존에도 냉난방 및 보일러 기능을 가진 제품은 있었으나, 이 제품들은 냉난방 시스템에 기름이나 가스보일러 등 보조열원을 두고 온수를 생산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는 없었다. 그러나 통합냉난방시스템은 혹한기에도 쉽게 열 취득이 가능해 보조열원이 필요 없다.


나이스텍코리아㈜의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실외기 성에 문제를 해결했고 전력소모가 적은 저압가동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했다”며 “냉난방과 동시에 보일러 기능이었던 바닥난방 급탕까지 가능한 통합난방시스템은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문화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기술개발을 시작한 나이스텍코리아㈜는 2006년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이어 2007년에는 대한민국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지속적인 시장조사와 개발에 힘쓰며 바닥온돌 난방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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