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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진, ‘관객과의 만남’ 갖는다
내년 2월 초연을 앞둔 뮤지컬 ‘엘리자벳’의 음악감독과 의상 디자이너가 공연에 앞서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19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만남’에는 ‘엘리자벳’의 김문정 음악감독과 음악 슈퍼바이저를 맡은 쿤 슈트 오스트리아 빈극장협회 음악감독 및 수석 지휘자가 나와 작품에 삽입되는 음악과 음악감독의 역할 등을 이야기한다.

김 감독은 ‘조로’ ‘모차르트!’ ‘아가씨와 건달들’ ‘광화문 연가’ ‘미스사이공’ ‘영웅’ ‘맘마미아’ ‘서편제’ ‘명성황후’ 등 유명 뮤지컬의 음악을 만들었다.

또, 29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햄릿’, ‘몬테크리스토’, ‘살인마 잭’, ‘삼총사’ ‘천국의 눈물’, ‘락오브에이지’, ‘피맛골 연가’ 등의 의상을 만든 한정임 디자이너가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다.

<황유진 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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