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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 동생, “명절에도 집에서 고스톱 못친다”
개그맨 김준호(35)와 여동생 김미진이 도박사건이후 확 달라진 집안 분위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가족특집’에 출연한 김준호의 여동생인 쇼호스트 김미진(28)은 “오빠에게 안 좋은 일이 터진이후 집안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면서 “명절에 집안에서 고스톱 치는 것도 어머니가 못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하얀 피부에 미녀인 김미진은 “어린 조카가 원카드를 배워 하고 있는 것도 엄마가 못하게 하셨다”면서 “명절에 작은 아버지가 고스톱 한 판 얘기를 하자 엄마가 집에 가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과 박미선은 “얼마나 속상했으면~” “한 편의 시트콤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는 “동생이 너무 예쁘다. 혹시 들이대는 후배들은 없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장동민이다. 이상하게 추근덕거려 뺨을 때린 적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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