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사임당화장품' 덩달아 인기 상승

사임당화장품(대표이사 이형규)의 전속 모델이자 ‘피부 미인’으로 정평이 난 연기자 정유미가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유미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비운의 여인 노향기역을 맡아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극중 정유미는 자신을 배신한 연인을 향해 복수를 꿈꾸는 일반적인 드라마 속 여자 주인공과는 다른 캐릭터다. '오빠 바보'라는 별칭까지 얻을 정도로, 극중 노향기는 모든 것을 약혼자 박지형에게 양보하는 등 지고 지순한 여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최근 천일의 약속 방송에서는 향기가 결혼을 약속한 박지형(김래원 분)으로부터 배신을 당해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하지만 박지형이 사랑하는 여자의 존재를 밝히며 파혼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향기가 엄마 오현아(이미숙 분)에게 먼저 결혼을 깬 건 자신이라며 박지형에 대한 끔찍한 순애보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같이 정유미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그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사임당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사임당화장품은 ‘천일의 약속’의 제작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임당화장품은 지난 10월 13일, 제14회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기술대상은 ‘천연물•농산자원으로부터 피부 항노화성 소재 개발 및 제품화 기술’을 통해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국민의 생활 여건 향상과 농림 산업 및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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