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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B에 꽂으면 ‘안구건조증’ 사라진다고?

오늘도 김 대리는 벌겋게 충혈된 눈을 비비며 컴퓨터 화면을 쳐다보며 업무를 하고 있다. 어느새 지끈지끈 두통마저 찾아오지만 마감이 코 앞인 보고서 작성을 멈출 수는 없다.
 
컴퓨터는 현대 직장인에게 필수 사무기기이자 건강을 해치는 애꿎은 존재다. 대표적인 예가 VDT증후군으로, 한 자리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쳐다보는 이들은 목과 어깨 팔부위가 아프고 눈물이 마르며 시력이 나빠지는 등의 병리적 증상을 겪는다.
 
특히 VDT증후군의 주요 증세인 안구 건조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새 1.5배 가량 급증했다. 안구 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는 등의 원인으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 증상으로는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한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진다. 이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두통은 물론 시력 저하도 우려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무 환경을 바꾸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의사들은 컴퓨터를 50분간 쳐다본 뒤는 다시 업무를 시작하기 전까지 최소한 10분간 휴식을 취하라고 권고한다.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가습기 사용도 도움이 된다. 


 
오샵코리아(대표이사 권영경)이 판매하는 기능성 전자제품 '티파워유(Tpower-U)는 안구 건조증상의 주범인 컴퓨터에 직접 장착해 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USB 메모리스틱처럼 생긴 티파워유 본체를 USB 단자에 꽂아 두기만 하면 저절로 작동한다.
 
티파워유는 미세에너지발생기(스칼라에너지제너레이터)가 내장돼 있어 모니터의 빛을 통해 인체에 치유 에너지를 전달, 눈물의 분비량을 늘려준다. 건양대 안경광학과 정주현 교수팀의 임상실험 결과 티파워유는 눈물 분비량을 67% 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눈물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증발해 생기는 안구의 건조 증상을 예방 또는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을 사용하면 항균효과도 볼 수 있다. 화학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72시간 사용했을 때 황색포도상구균이 최대 7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나 노트북 USB포트에 연결하면 반경 5M이내 효과를 볼 수 있다.
 
티파워유는 USB단자가 있는 스마트폰에도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폰 화면 빛으로 미세에너지를 방사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서 안구건조증이 나타나는 '스마트폰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소비자가 8만8000원인 티파워유를 오샵코리아(www.korcare.co.kr)는 6만2000원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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