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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직뱅크, 전세계 72개국 2억명이 시청 가능”
공영방송이 운영하는 ‘KBS월드’ 채널이 한류의 성공요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인규 KBS사장은 25일 열린 서울대 행정대학원 특강을 통해 KBS 1,2 텔레비전과 자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KBS월드’ 채널이 72개국, 4천 5백만 가구의 시청자를 확보해 한류의 탄탄한 파이프 라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KBS월드’채널이 공영방송 KBS의 고품격 콘텐츠에 힘입어 지난 2005년 450 여만 가구의 가입자가 올해는 10배인 4천 5백만 가구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류스타들의 무대인 뮤직뱅크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KBS월드’를 통해 생방송되면서 전세계 시청 가능층이 72개국, 2억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또 SM엔터테인먼트 등 글로벌 스타 육성을 위한 기업형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분야의 경쟁력도 한류 성공과 확산의 동력이 됐다고 강조하고,한류의 경제효과는 연간 4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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