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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격’ 김성수-박철민 맹활약..女야구 최강팀 맞아 첫 선취점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59번째 미션인‘남자, 그리고 야구’편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남자의 자격 야구단’ 창단, 여자 사회인 야구단 비밀리에 팀과 친선경기에 임하게 됐다.

비밀리에 팀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야구단이지 2010년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전력이 있는 강팀이었다.

‘남격’ 멤버들은 비밀리에 팀에 맞서기 위해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양준혁에게 집중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남격’멤버들을 위해 지원군이 등장했다. 탤런트 박철민과 김성수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팀에 합류하자마자 녹록치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남격’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들은 양준혁의 맞춤식 강의와 실전과 다름없는 연습으로 기량을 끌어올렸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고 ‘남격’팀은 1번 김국진, 2번 윤형빈, 3번 박철민, 4번 김성수, 5번 양준혁
6번 이경규, 7번 전현무, 8번 이윤석, 9번 김태원을 선발로 내세웠다.

‘남격’팀은 1회 초부터 기회를 잡았다. 1번 타자인 김국진과 2번 윤형빈이 각각 삼진과 플라이로 아웃 당했지만 3번 박철민이 내야안타로 첫 출루한데 이어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4번 타자인 김성수는 팀의 기대에 걸맞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박철민을 불러들여 첫 선취점을 얻어냈다.

이어 팀의 5번 타자인 양준혁이 타석에 들어서며 ‘남격’팀은 기회를 계속 이어가게 됐다.


이슈팀 최준용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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