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1부-바람에 실려’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이홍기와 임재범의 어색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이홍기에게 몇 살이냐고 다그쳐 물었고 이홍기는 우물쭈물 하며 “23살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임재범은 “완전 내가 아빠나 다름없다”며 이홍기를 다정하게 대해주기 시작했다. 실제로 1963년생인 임재범과 1990년생인 이홍기는 27살의 나이차가 나는 것.
두 사람은 처음의 어색한 분위기와는 달리 이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임재범은 이홍기에게 물고기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아빠모드’로 친근함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임재범은 멤버들에게 직접 기타를 선물하며 훈훈한 우애를 나눴다.
이슈팀 양지원 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