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0월 동안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뉴 비전 선포기념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쌍용차가 지난 9월 20일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대한민국 자동차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발표를 기념해 만든 행사다. 차종별로 30만~398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해주며, 체어맨H 뉴클래식 구매 고객은 등록비 300만원 지원,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20%),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할부금융수수료 면제, 등록비 200만원 지원과 4% 저리할부 등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뉴체어맨 W는 등록비 80만원을 지원해 준다.

코란도C나 액티언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36개월(1년 4.9%, 2년 3.9%, 3년 2.9%) 동안 이자율이 점차 줄어들어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슬림할부, 5.9% 저리 48/60 개월 할부, 5.9% 저리 유예할부, 내 마음대로 할부 등을 운영한다. 렉스턴, 카이런 구매 고객의 경우 4.9% 저리 36개월 할부, 5.9% 저리 36/48/60개월 할부, 5.9% 저리 유예 할부, 내 마음대로 할부를 운영한다.

이밖에도 로디우스를 구매하면 선수율 20% 이상 납입 시 무이자 48개월 할부, 선수율 10% 이상 납입 시 2.0% 저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한다.

이외에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이 재구매하면 차종에 따라 30만~150만원을 혜택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가 액티언스포츠를 구매하면 추가로 20만원을 할인해주고 경쟁차를 보유한 고객이 렉스턴을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할인해준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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