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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듀 비콘서트2] 군입대 앞두고 데뷔 10년차 소감은?
가수 겸 배우 비가 인생을 자동차에 비유하며 데뷔 10년차인 소감을 전했다.

비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비 더 베스트 쇼(Rain The Best Show)‘에서 10년차 가수활동을 하는 동안 “자책보다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며 인생관을 밝혔다.

그는 “데뷔 후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여러분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힘들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잠시 차가 막힐 뿐입니다. 언젠가는 고속도로가 될 것입니다”라고 인생을 자동차에 비유했다.

덧붙여 비는 “수많은 좌절과 힘든 일이 있었습니다. 16살 이 후로 2년간 ’나는 왜 이럴까‘라며 자책했지만 18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앞으로 무슨 좋은 일이 생길까‘라고 생각하며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적셨다.



비는 멘트 후 자신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원 웨이(One way)‘무대를 바로 이어졌다. VCR에는 그의 파란만장한 그의 어린 시절이 담겨 있어 팬들을 감동을 시켰다.

한편 비는 2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11일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 인턴기자/ ent@issuedaily 사진송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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