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테스코, BMW 진출길 연다…중소기업 해외 대형유통망 구매 상담회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해외 대형유통망 바이어 초청 일대일 구매상담회를 6일과 2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인도와 중국의 8개 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양국 외에도 독일 스페인 칠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국 34개 사로 확대됐다. 독일 BMW, 영국 테스코 등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기업과 중국신세계, 인도 Star CJ 및 Homeshop18 등 해외에 진출한 한국 유통기업의 구매 담당자 및 임원 50여명도 방한해 구매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250개 업체로, 주요 참가품목은 패션 액세서리ㆍ생활용품ㆍ전자제품ㆍ가전제품ㆍ하드웨어장비 등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이 유력 바이어를 국내에서 직접 만나 해외 유통시장 동향 및 제품구매 정책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