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모티스록을 비롯해 원터치 에티켓 기능, 건전지 잔량확인 기능 등으로 보안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보안기능에는 모티스록과 이중잠금 기능, 무단침입에 대비한 비상경보 기능, 장난 및 해킹방지 기능, 자동잠김 기능, 비밀번호 및 디지털키 분실시의 무력화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건전지잔량 확인 기능은 LED 동작 램프의 색을 3단계로 표시해 잔량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했으며, 원터치 에티켓 기능은 제품 동작시 발생하는 동작음을 일시적으로 내지 않게 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조용히 문을 열 수 있게 했다. 이밖에 8단계 동작음 조절, 8개의 비밀번호 등록, 건전지 교체시기 알림 등도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자인은 은색을 기본으로 전체적으로 날씬하면서 곡선의 미를 최대한 살렸으며, 전면부 중앙의 디지털키 접촉부 외곽은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스핀로렛 가공으로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밀레시스텍은 디지털도어록 전문기업으로 1991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하반기 ‘밀레’라는 브랜드로 누적 150만대의 디지털도어록을 판매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