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디바이스 전문 업체 아이리버와 함께 EBS 교육 콘텐츠 및 동영상,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등 멀티미디어에 특화된 3G/와이파이(Wi-Fi) 기능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리버 탭(ILT-MX100)을 개발, 2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아이리버 탭은 중.고교 수험생에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대거 탑재해 기존 안드로이드 태블릿PC와 차별화했다. 아이리버탭에는 EBS의 수능/내신 강의를 제공하는 ‘EBS TV’ 애플리케이션 3500여개와 ‘인터파크 e북’, 전자잡지 포털 ‘모아진’, 한컴오피스, 유튜브, 네이버 등이 탑재됐다.
7인치 WSVGA(1024 x 600)의 광시야각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한 최상의 컬러로 720-1080P의 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3G 데이터망 및 와이파이존(U+zone)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특히 4,8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해 비디오 감상 시 8시간 이상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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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21일부터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아이리버 탭(ILT-MX100)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
DMB 안테나를 내장해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FM라디오 기능도 제공한다. 5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13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50만원대로 데이터 전용 ‘패드2GB(월2만7500원) 및 4GB(월4만2500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