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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 여자2호, 착한 심성으로 시청자도 울렸다

  • 기사입력 2011-06-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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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짝짓기 프로그램 ‘짝’이 오랜 만에 한편의 ‘착한 드라마’로 마무리됐다.

거기에는 여자2호의 공이 컸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짝’ 14회 방송에서는 명문대 졸업예정인 여자 2호가 남자4,5,7호에게 모두 선택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여자2호는 의외로 고졸 출신인 남자4호를 선택했다.

여자2호가 진한 여운을 남긴 것은 남자들을 대하는 태도에 있었다. 이제까지 ‘짝’의 출연진들은 대개 다수의 선택을 받은 경우, 특정인을 지목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여자2호는 “다들 귀한 아드님들을 이렇게 저울질하고 평가하고, 모두 좋은 분들이신데, 제가 뭐라고...감히 이런 선택을 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며 눈물을 흘렸다. 여자2호는 자신을 선택해준 남자 3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 서운한 감정들을 상세히 전달했다.

애정촌 8기들이 출연한 ‘짝’ 13,14회 방송에서 여자2호는 줄곧 신선함과 진솔함으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물속을 뛰어들라는 미션에 거침없이 남자7호에게 헤엄을 쳐 달려간 것. 여자가 남자에게 온몸을 물에 적시며 다가가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은 행동이기에, 여자2호의 행동은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도 “여자2호 팬이 됐다”, “사랑은 마음으로 얻는 것. 8기분들 좋은 내용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여자2호의 바른 인성” 등 여자2호에 대한 감동의 글들이 줄을 이었다.

반면, 여자1호와 남자7호에게는 “뒤통수의 달인”, “남자를 조련하는 법, 애간장 태우면서 반응 즐기는 모습이 참 못됐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남자7호는 여자2호의 적극적으로 행동에 힘입어 처음부터 여자2호와 커플이 됐지만, 중간에 여자2호의 마음을 떠보고자 여자2호를 선택하지 않아 결국 여자2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여자1호 역시 남자1호에게서 마음을 전해들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았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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