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 리서치전문업체 리얼투데이는 LH공사의 토지판매실적 자료를 분석한결과 5월 한달간 판매된 단독주택 용지는 17만2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늘었다고 밝혔다. 5.1대책으로 택지지구 내 단독주택 규제가 대폭완화되면서 단독주택 용지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월별 단독주택 용지 판매량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했다. 5월 판매량은 전월(8만1천㎡)보다 53% 늘어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보다 지방 판매량이 더 많았다. 올해 1~5월간 수도권에서 팔린단독주택 용지는 총 12만1000㎡였으나 지방 판매량은 34만8000㎡에 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