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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국제 원산지콘퍼런스 열어
관세청은 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관세사회, 대한상공회의소, 국제원산지정보원과 공동으로 잠실 롯데호텔에서 ‘제1회 국제원산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다음달부터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FTA 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기업의 FTA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미국, 프랑스, 슬로베니아, 한국 등 4개국의 관세 전문가들이 콘퍼런스에 참여해 FTA 원산지 인증 및 검증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석오 관세청 원산지검증과장은 ”한·EU, 한·미 FTA가 발효되면 원산지세탁 위험이 높은 수출기업의 데이터베이스와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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