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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팬더’…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출생의 비밀’을 안고 돌아온 팬더 ‘포’는 여름의 시작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30일 발표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쿵푸팬더2’는 29일 현재 전국 1044개 상영관에서 150만295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관객 점유율 56.8%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쿵푸팬더2’가 지금까지 동원한 누적 관객은 163만2544명이었다.

때문에 조니 뎁은 결국 한 주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돌아온 팬더’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는 768개관에서 57만329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237만3728명을 기록했다.

한국영화 ‘써니’가 그 뒤를 따랐다. 잊었던 시간과 꿈을 되돌리며 추억 속을 거니는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45만6502명(17.3%)을 동원해 누적관객 341만4077명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그 뒤는 박예진 주연의 ‘헤드(3만3583명)’와 ‘삼국지-명장 관우(1만6134명)’가 이었다.

<고승희 기자@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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