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웅제약, 해열시럽제 ‘베아프로펜’ 출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유ㆍ소아용 해열시럽제인 ‘베아프로펜’<사진>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적인 해열진통 성분인 이부프로펜에서 약효와 관계없이 부작용을 유발하는 R형을 제외하고 효과를 발휘하는 덱시부프로펜만 분리해 만든 게 특징. 따라서 저용량으로도 신속한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간독성 및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덱시부프로펜 특유의 아린 맛을 최소화시킨 대신 유ㆍ소아가 좋아하는 딸기맛을 첨가해 복약 순응도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베아프로펜은 탁월한 효과와 높은 복약 순응도에다 오리지널약 대비 약가가 53% 저렴해 제네릭 중 가장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