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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 1분기 순익 3배↑...20년來 최고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미국과 중국 시장 등에서의 판매 호조로 1분기 순익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20여년 만에 최고 실적이기도 하다.

GM의 1분기 순익은 32억달러(주당 1.77달러)로 작년 동기의 8억6500만달러(주당 55센트)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0년 이후 최고 실적으로 최근 GM의 순이익은 5분기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분기순익은 95센트, 이 기간 매출은 362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15억달러보다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도요타가 일본 대지진에 따른 생산차질 등의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GM이 올해 세계 1위 자동차의 업체의 명성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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