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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x) 멤버들의 향후 개별활동은?
요즘 아이돌그룹은 팀별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추세다. 그래야 두 가지 활동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다. 10곡이 실려있는 첫 정규앨범 ‘피노키오’로 컴백한 f(x)도 마찬가지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무대에 오른 루나는 “뮤지컬 배우는 계속 하고 싶다. 하지만 나중에 외국 가서 팝음악을 더 공부해 뮤지션이 되고 싶다. 휘트니 휴스턴과 이소라 선배님이 나의 롤 모델이다”고 밝혔다.

아역 배우 출신이며 SBS ‘생방송 인기가요’를 진행한 ‘슈퍼 자이언트’ 설리는 “솔로가수가 될 생각은 없다”면서 “연기와 MC쪽으로 개인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개인활동은 연기로 하고 싶다.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이 연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빅토리아는 “중국에 있을 때부터 X맨과 러브레터 등 한국의 짝짓기 프로그램을 봤다”면서 “내가 우결에서 닉쿤과 함께 하고 있다. 닉쿤은 얼굴도 잘 생겼지만 마음도 착하다”고 전했다.

앰버는 “실력을 더욱 쌓아 개별활동도 음악으로 하려한다”고 밝혔다.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해 연기신고식을 치른 크리스탈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나는 웃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너 표정이 왜 그래’라고 말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점점 적응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f(x)는 29일 ‘뮤직뱅크’에서 ‘피노키오’로 컴백 일주일 만에 1위를 수상했다. 또 f(x)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피노키오’ 뮤직비디오가 공개 10여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하며 가요계에 불고 있는 f(x)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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