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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벤츠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 상륙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S클래스 라인업에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블루 이피션시 모델을 선보였다.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는 S클래스 플래그쉽 모델에 가변식 밸브 타이밍과 터보 차저로 최적화된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진보된 기술력이 접목되어 탁월한 연료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은 물론 뛰어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벤츠 가솔린 직분사 엔진 시스템은 완전 연소에 가까운 연소 방식으로 연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하고 최적의 가변 밸브 타이밍, 가벼워진 차체중량, 내부마찰 감소 등으로 연비와 출력 향상은 물론 배기가스 감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뉴 S클래스 블루이피션시는 S클래스 라인업 중 뛰어난 성능과 부드러운 주행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의 완벽한 조화가 돋보이는 모델이다.

배기량 3498㏄, 최신 V6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출력은 12.5% 향상된 306마력(6500rpm), 토크는 5.6% 향상되어 37.7㎏ㆍm(3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9.6% 향상된 리터당 9.1㎞며 이산화탄소 배출은 기존 모델 대비 9.3% 감소한 258g/㎞이다. 가격은 1억 4350 만원(부가세포함)이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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