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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규어랜드로버, 상하이모터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풀 라인업 공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달 2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문을 여는 2011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와 레인지로버 최상위 모델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볍고 효율적인 연비를 실현한 신개념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자동차 디자인 전문 온라인 매체인 ‘카 디자인 뉴스’가 수여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달 1일 2011 서울모터쇼에서 선을 보이며 주목받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상하이모터쇼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레인지로버는 최상위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을 상하이모터쇼는 물론 뉴욕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정판 모델인 뉴 레인지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은 고객 맞춤 사양으로 전세계에 500대 한정 출시된다. 

랜드로버와 함께 재규어도 브랜드 창립 75주년을 맞아 제작된 슈퍼카 성능의 전기차 ‘C-X75’를 전시한다. 작년 9월 파리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으며 데뷔 무대를 가진 C-X75는 기록적인 성능과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3박자를 완벽하게 구현한 재규어 최초의 친환경 전기 컨셉트카이다.

최첨단 파워트레인 덕에 C-X75 컨셉트카는 6시간의 충전 뒤 전기 동력만으로 CO₂방출없이 109㎞를 달릴 수 있고, 1회 연료 주입으로 900㎞를 주행할 수 있다. CO₂배출량은 ㎞당 28g이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최근 국제 모터쇼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규어랜드로버 모델들이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재규어랜드로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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