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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티어, 사진인화 DID 솔루션 ‘E-포토존’ 공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전문 기업 (주)에이스티어(대표 조성용)가 사진인화용 DID 솔루션인 ‘E-포토존(E-PhotoZone)’을 공개했다.

크루즈나 리조트에서는 여행객들의 모습이 촬영된 사진을 포토존에서 볼 수 있는데, 선택되지 못한 많은 사진들이 버려지곤 한다. 에이스티어는 이렇게 폐기되는 사진으로 환경적 비용이 발생하고 사진 가격이 상승한다는 점에 착안, 솔루션을 개발했다.

E-포토존은 촬영된 사진들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면을 터치하면 전체 사진을 볼 수 있다. 터치 한 번으로 사진의 확대·축소는 물론 즉석 편집도 가능하다. 인화를 원할 경우엔 간단한 드래그 동작을 통해 목록에 추가할 수 있으며, 인화 비용은 자동으로 계산된다. 결제를 완료하고 숙소의 정보를 입력하면 인화 후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광고솔루션이 내장되어 있어 인화작업 외의 시간에는 고객 홍보용 DID로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스티어 DID 사업부 주종헌 과장은 “E-포토존을 도입함으로써 평균 40%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 온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여러 리조트 및 크루즈 선에서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의 대형마트에 위치한 포토 스튜디오에서도 마우스를 사용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편리하게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포토존에는 46인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인텔 ATOM D525 프로세서를 탑재한 산업용 컴퓨터가 기본으로 탑재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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