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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티 ‘북미 럭셔리 브랜드 잔존가치’ 3년 연속 넘버원
역시 북미 럭셔리 브랜드의 최강자는 인피니티였다. 25일 북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 Automotive Lease Guide)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 평가에서 닛산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3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LG는 매해 각 브랜드의 품질과 상품성, 내구성,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신차의 잔존가치(일정기간 사용 후 예상되는 차의 가치)를 산정하고 있다.

평가는 대중 브랜드(Mainstream)와 럭셔리 브랜드(Luxury)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이중 인피니티는 강력한 성능과 브랜드 파워,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에 있어 높은 점수를 얻으며, 3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피니티의 플래그십 SUV, 올 뉴 인피니티QX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부문별 평가에서도 최고의 잔존가치를 입증했다.

올뉴 인피니티 QX는 럭셔리 브랜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SUV 모델로 인피니티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특히,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V8 엔진과 가변식 흡기 밸브 리프트(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 및 직분사(DIG™)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한 성능과 함께 연비효율성도 높였다.

ALG의 잔존가치 평가는 미래의 중고차 가격을 가늠하는 척도로 실제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있어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각 부문별 선정 결과는 ALG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피니티는 한국 시장서 지난 5년간 487%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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