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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글로벌 친환경 녹색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탄소 배출량 감소, 에너지 절약 등 환경문제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면서 ‘녹색경영’이 기업활동의 필수요건이 된 가운데, 현대건설은 체계적이고 발빠른 글로벌 녹색성장 전략으로 회사의 지속가능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녹색경영의 결과, 최근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새로운 통합 경영인증인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전사적으로 녹색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녹색경영 실천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 녹색경영을 전사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본사 내에 ‘녹색경영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Greenhouse gas inventory system: 전 현장 온실가스 배출량 월별 산출), 녹색구매표준시스템(HEGS, Hyundai Environmental Goods Standard : 각 현장별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율 자동관리) 구축 등 녹색경영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설계 및 시공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환경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 환경영향평가를 도입하였으며, 폭넓은 환경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와의 그린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대건설 김중겸 사장(왼쪽)과 영국 로이드 인증원(LRQA)의 한국지사 유상근 사장이 지난 11일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은 2009년 본사 내에 ‘CSR팀’을 상설조직으로 신설하고, 현대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가족 등 10만명으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그린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사적으로 시행중인 ‘임직원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는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및 당사 협력사에 녹색경영 교육을 시행하고, 녹색경영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도 추진 중이다.

이번에 획득한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기업 차원의 실천전략으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을 주축으로 ISO50001(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 국제표준), ISO14064 (온실가스 배출목록에 대한 국제표준), ISO26000(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을 통합해 지식경제부에서 새롭게 출범시킨 인증 제도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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